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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클루니, 부모에게 유기견 선물

 

 

 

미국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가 유기견 ‘네이트’(사진)를 부모님에게 선물했다고 동물전문매체 더 도도가 지난 2일(현지시간) 전했다.

 

조지 클루니와 아내 아말 클루니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직전에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시 유기견 구조단체에서 테리어종 유기견 한 마리를 입양해, ‘네이트’라고 이름 붙였다. 그리고 조지 클루니의 부모님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네이트를 보냈다.

 

클루니는 미 연예매체 ET뉴스를 통해 아버지 닉 클루니(왼쪽 사진 가운데)에게 개 한 마리를 더 입양 보내겠다고 말하자 아버지가 거절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거리를 헤매는 유기견들을 위해 입양을 강행했다고 말했다. 그는 “네이트는 아버지 고향에서 아주 유명하다”며 “이젠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고 전했다.

 

조지 클루니는 유기견 입양으로 동물 보호를 실천하는 헐리우드 스타로 유명하다. 클루니 부부는 이미 바셋하운드종 유기견 ‘밀리에’와 코커스패니얼종 유기견 ‘루이’를 입양해 기르고 있다.

 

[사진 출처 : 미국 유기견 구조단체 러브퍼머츠 ]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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