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부터 9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개최
[노트펫] 한국애견연맹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8 코리아 프리미어 도그쇼'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코리아 프리미어 도그쇼는 한국애견연맹에서 개최하는 도그쇼 중 가장 큰 규모의 도그쇼로, FCI 국제 도그쇼 3회, KKF 챔피언쉽 도그쇼 1회, AKU 챔피언쉽 도그쇼 1회, FCI 아시아 퍼시픽 섹션 챔피언쉽 쇼 1회 등 총 6개의 대회가 열린다.
한국애견연맹은 이 대회가 한국 대표를 넘어 세계 3대 도그쇼인 FCI 월드 도그쇼, 영국 크러프츠 도그쇼, 미국 웨스트민스터 도그쇼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도그쇼에는 국내 인기 견종뿐 아니라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희귀 견종까지 총 2000여 마리의 개가 모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에 거주하는 개 외에도 러시아, 중국, 일본, 태국 등 전 세계 8개국에서 270여 마리의 개가 모인다.
특히 대회 마지막 날인 9일 개최되는 FCI 도그쇼에서 '최고의 개'(Best In Show)를 수상한 우승견과 견주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애견연맹(FCI) 회장이자 전견종 심사위원인 라파엘 드 산티아고(푸에르토리코)를 비롯한 저명한 심사위원이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진행한다.
한국애견연맹은 아울러 애견 분야 유망직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핸들러 자격검정 및 콘테스트와 훈련사 자격검정 및 가정견 훈련 경기대회를 동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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