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파구청 제공. |
[노트펫]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오는 6월 1일 오금근린공원에서 '2019년 송파 반려동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구청 내 동물복지팀을 신설한 이후 처음 갖는 행사다. 구는 올해 초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송파를 만들겠다며 동물복지팀을 신설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동물사랑 OX퀴즈로 포문을 연다. 이어 국내 최연소 훈련사인 9살 박리원 훈련사의 반려견 훈련 시범과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사진=송파구청 제공. |
본행사에서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축시 낭독과 유기동물 입양식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반려동물 달리기 대회, 펫티켓 대회 등을 진행해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메달을 수여한다. 각 대회 1등에게는 트로피와 상장도 수여한다.
아울러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행사장 한편에서 어질리티 장비가 설치된 반려견놀이터을 운영하며 무료 미용, 무료 행동 교정 상담도 진행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반려동물과 사람이 어울리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송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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