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자신의 귀여움을 이용해 행인에게 구걸하는 강아지가 화제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아르헨티나 일간지 엘렘 네우켄(lmneuquen)은 멕시코(Mexico)의 한 식료품 거리에서 행인들을 상대로 자연스럽게 구걸하는 강아지 카브론(Cabrón)을 소개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이 강아지는 단순히 음식을 구걸하는 것이 아니라 행인들에게 받은 돈으로 자신이 원하는 음식을 사먹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세르치 바즈케즈(Serch Vazquez)가 자신의 SNS에 카브론의 영상을 게재하면서 알려졌다.
영상 속 카브론은 세르치에게 다가가 애교를 부리면서 동전 하나를 받아내는 데 성공한다. 동전을 받자마자 입에 물고는 근처의 가게로 달려가 계산대에 돈을 올려놓는다.
잠시 뒤 가게 점원으로 보이는 사람에게 소시지 하나를 받아들고 맛있게 먹는 카브론을 비추는 것으로 영상은 끝난다.
이 영상은 게재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20일 현재 조회 1401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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