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노트펫] 태어나서 처음으로 간식 캔을 먹은 고양이는 눈을 동그랗게 뜨더니 접시까지 먹을 기세로 덤벼들었다.
27일(현지 시간) 인터넷 포털 야후홍콩은 난생처음 캔 간식을 먹고 큰 충격을 받은 고양이 '미니라'를 소개했다.
![]() |
일본에 거주 중인 한 트위터 유저는 최근 반려묘 미니라를 위해 간식 캔을 구매했다.
잘 먹어 주길 바라며 접시에 옮겨 담은 집사는 조심스럽게 미니라에게 내밀었다.
맛있는 냄새를 맡고 허겁지겁 달려온 녀석은 접시에 매달려 맛을 봤다.
![]() |
묘생 처음 맛보는 간식캔에 반한 미니라는 눈을 동그랗게 뜨더니 집사가 내려놓기도 전에 접시에 매달렸다.
![]() |
접시까지 먹을 기세로 달려드는 녀석에 집사가 주춤하자 미니라는 두 앞발로 접시를 꼭 쥐고 뺏기지 않으려고 애를 썼다.
![]() |
집사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먹게 된 간식인데 너무 맛있어서 그런지 패닉에 빠졌다"며 "이렇게 열렬한 반응을 보일지 몰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욕심 가득한 얼굴로 달려드는 모습에 몇 번이나 봤는지 모른다"며 "그렇게 간식 캔은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 |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 고양이는 맨날 저런 모습이다", "처음 맛 봤으면 놀랐을 수도", "표정이 리얼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회원 댓글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