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뉴스 > 해외

'안 되는데...' 아기 장난감이 너무 탐났던 강아지에게 닥친 귀여운 시련

'안 되는데...' 아기 장난감이 너무 탐났던 강아지에게 닥친 귀여운 시련 사진출처 ⓒX/miiiiyayuki
사진=X/@miiiiyayuki (이하)

 

[노트펫] "안 된다는 건 알지만..." 내적 갈등 끝에 아기 장난감을 훔친 강아지가 눈치 보는 모습이 사람들에게 웃음을 줬습니다.

 

일본의 한 X유저(@miiiiyayuki)는 자신의 X계정에 강아지와 아이가 등장하는 영상을 한 편 올렸는데요.

 

강아지는 조심스레 아이가 쥐고 있던 장난감으로 다가가더니 입으로 장난감을 물어 바닥에 떨어트립니다.

 

'안 되는데...' 아기 장난감이 너무 탐났던 강아지에게 닥친 귀여운 시련 사진출처 ⓒX/miiiiyayuki

 

그리고는 떨어진 장난감을 물고 슬그머니 자신의 자리로 도망가는 모습이 포착됐죠.

 

잠시 눈치를 보는 듯 영상을 찍고 있는 보호자를 쳐다보지만, 그래도 장난감을 포기할 수 없었는지 그 자리에 털썩 누워버립니다.

 

'안 되는데...' 아기 장난감이 너무 탐났던 강아지에게 닥친 귀여운 시련 사진출처 ⓒX/miiiiyayuki

 

아기의 장난감을 훔쳐 가면 안 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장난감이 너무나 궁금했던 걸까요. 상당히 많은 '내적 갈등'을 겪었을 듯해 웃음이 나옵니다.

 

그 와중에 강아지는 장난감을 가져가는 과정에서도 혹시라도 아기가 다칠까 봐 조심조심 행동하는 모습입니다. 마치 "미안해, 하지만 나도 갖고 싶어"라고 말하는 것만 같네요.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이거... 안 되려나..??", "그 와중에 아기 다치지 않게 조심조심하는 모습", "나도 하나 사달라개!" 등의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렇게 귀여운 '범행'이라면 한 번쯤 눈감아 줄 수 있지 않을까요? 아니면 강아지에게 같은 장난감을 하나 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박찬울 기자 cgik92@inbnet.co.kr

 
목록

회원 댓글 0건

  • 비글
  • 불테리어
  • 오렌지냥이
  • 프렌치불독
코멘트 작성
댓글 작성은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욕설 및 악플은 사전동의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스티커댓글

[0/3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