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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직 찾았다...!" 처량한 신세였다가 취직 성공한 개, 직장에서 맹활약

ⓒFacebook/Dogs Tr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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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처량한 신세였던 개가 경찰견이 된 후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지난 19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SomersetLive'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영국 월트셔의 3살짜리 수컷 잉글리시 스프링거 스파니엘 '레지(Reggie)'는 지난해 2월 월트셔 경찰에 입양된 뒤 일련의 과정을 거쳐 경찰견의 자리에 올랐다. 

 

레지가 처음부터 경찰견이었던 건 아니었다. 녀석은 원래 한 견주와 살던 반려견이었으나 예상치 못한 이별을 경험했단다.

 

ⓒFacebook/Dogs Tr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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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레지의 견주는 건강이 나빠져서 녀석을 더 이상 돌볼 수 없었고, 레지는 동물 보호 단체(Dogs Trust Evesham)로 보내졌다.

 

비록 레지는 가족을 상실하고 가여운 처지가 됐지만, 놀라운 에너지와 집중력을 보여줬다는데. 단체는 레지의 잠재력을 빠르게 파악했고, 녀석은 그 길로 경찰견이 되는 훈련을 받았다.

 

ⓒFacebook/Dogs Tr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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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과정을 우수하게 통과한 레지는 경찰견으로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녀석은 월트셔 경찰과 함께 일하면서 굵직한 성과를 냈다.

 

지난해 5월부터 레지는 주택과 공터, 차량을 60회 이상 수색하면서 현금 및 대마, 코카인 등의 불법적인 약물을 찾아냈고, 이젠 어엿한 경찰견으로 자리매김했다.

 

ⓒFacebook/Dogs Tr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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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8일 단체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레지의 활약상을 알렸다. 레지의 파트너 경찰인 컨스터블 엠마 라이스(Constable Emma Rice)는 "레지와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즐겁습니다. 녀석은 오랫동안 행복하게 커리어를 쌓을 겁니다. 레지한테 경찰견처럼 잘 맞는 일은 없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경찰견으로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레지. 녀석의 활약에 기뻐한 누리꾼들은 "최고의 삶을 살고 있네. 멋져!", "정말 대단해", "최고의 인생을 보내길 바라"라며 엄지를 세웠다. 

김은향 기자 uasd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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