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안녕하세요. 동물을 사랑하는 페피테일입니다. 반갑습니다.
사람이나 강아지나 밥을 먹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데요. 그런데 갑자기 강아지가 밥을 안 먹는다면? 매우 고민이 되는 문제겠죠.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가 밥을 안먹는 이유를 자세히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건강에 이상이 생겼을때
첫 번째 이유는 건강에 이상이 생겼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속이 안 좋거나 몸이 아픈 경우일 수 있으니 살펴봐주셔야 합니다. 또한 속이 다친 거라면 수의사 선생님을 만나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 경우도 고려해보셔야 합니다. 만약, 식욕저하 및 구토를 동반한다면 여러 가지 경우를 생각해볼 수 있지만 담석으로 인한 담도 파열일 수 있습니다.
이는 패혈증까지 이어질 수 있는 아주 위험한 질병이기 때문에 꼭 수의사 선생님께 가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잘못된 식습관
강아지가 너무 예쁘다 보니 간식을 과도하게 주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냄새가 진한 고기캔 같은 걸 많이 주게 되면 사료에는 흥미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밥을 안 먹게 되는 것이지요. 이럴 땐 간식을 서서히 줄여나가면서 다시 사료를 먹는 재미를 알려줘야 합니다.
운동 부족일 경우
집에만 있으며 식사를 하는 것보다는 산책을 다녀와서 식사를 하는 것엔 당연히 차이가 있겠죠? 적절한 운동은 식욕도 살아나고 기분을 좋게 하니 하루에 30분이라도 산책을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사료 상태가 이상할 경우
개별 포장이 안 되어 있는 사료를 주시고 있다면 제대로 보관을 해야 부패를 막을 수 있는데요. 가급적 서늘한 곳에 사료를 두고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사료에 질렸을 경우에도 밥을 안먹을 수 있는데요, 대용량이 저렴하다고 잔뜩 쟁여두어 주시는 것을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데요. 강아지마다 다 취향이 다르니 새로운 사료를 줘보는 것을 어떨까요?
자율배식의 문제
자율배식이란 하루 먹을 양을 한꺼번에 주는 것인데요. 식탐이 많을 경우 이를 한 번에 먹어버려 사료에 대한 관심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예방접종 후
이때는 일시적으로 식욕이나 기력이 저하될 수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진다고 합니다. 만약 시간이 지나도 밥을 계속 먹지 않는다면 수의사 선생님을 찾아가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구강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치아가 손상되었거나 잇몸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으니 잘 체크해주셔야 합니다.
사람음식에 길들여 졌을 경우
사람 음식에 길들여지게 되면 자극적인 맛에 익숙해져 사료를 먹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주의해야 할 문제이죠.
노령견일 경우
노령견이 밥을 안 먹는 것은 노화로 인한 것일 수 있지만 질병이 생겼을 수도 있으니 잘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강아지가 밥을 안먹어요 이유가 이렇게나 많은지 알고 계셨나요? 조금의 관심만 기울인다면 충분히 강아지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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