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강아지는 나란히 걷는다?
반려견에 따라 다른 산책 습관
사람들은 강아지와 산책할 때
나란히 걸으며 안전한 보행을 원합니다.
옆에서 나란히 걸으면 ‘말을 잘 듣는 개’
그렇지 않은 강아지는 ‘산책이 힘든 개’
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반려견의 성격이나 반려 가족의 걷기 방법에 따라
산책 습관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약 강아지와 나란히 걷는 상황이라면
강아지가 서 있는 위치 반대쪽의 발부터
걷기 시작해야 합니다.
강아지가 있는 쪽 발부터 내딛으면
반려견은 출발 신호라고 생각하고
앞서 걷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분리불안이 있거나 겁이 많은 개들은
가족에게 의지하기 때문에 붙어서 걸을 수밖에 없습니다.
오히려 앞서 걸으며 주변을 살피고 기다려주거나
냄새를 맡을 때 칭찬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함께 나란히 걷지 않는다고
말 안 듣는 개라고 구분하지 말고
강아지의 성격, 습관으로 이해해주세요!
회원 댓글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