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도 비염에 걸릴까?
반려견 비염 자세히 알아보기
비염은 바이러스 감염, 알레르기 등으로
콧속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입니다.
사람도 비염에 걸리면 재채기를 하고 콧물이 나는 것처럼
강아지 비염도 그 증상은 매우 유사합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인다면 비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코를 바닥에 문지르거나 발로 건드린다.
-평소보다 머리를 자주 흔든다.
-코 표면이 건조하다.
-맑은 콧물이 나고 재채기를 동반한다.
-점성이 강한 누런 콧물이 난다.
-입을 벌리고 거칠게 숨을 몰아쉰다.
염증이 퍼질 경우 축농증이나 부비강염으로
악화 될 수 있으니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실내에서 생활한다면 온도는 18~22도,
습도는 50~60%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환경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쾌적한 환경은 필수!
운동이나 산책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하고
호흡기에 좋은 영양제나 사료를 제공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비염 초기에는 항생제나 소염제로 빠르게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비염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개에게 비염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반려견의 건강을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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