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끊임없이 주인의 손길을 갈구하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태어난 지 1년 5개월이 된 남자아이 '감자'
"내 이름은 감자~ 영어로 하면 포테이토~" |
감자는 누나 연수 씨가 쓰다듬어주다 손을 내리자 더 만져달라고 연수 씨의 손을 가져옵니다.
연수 씨가 만져주면 눈을 껌뻑껌뻑 거리고 있다가 또 손을 치우면 잽싸게 그 손을 잡아 자기 쪽으로 잡아당기는데요.
"더 만져주세요!" 말하는 것 같은 똘망똘망한 눈과 앙증맞은 발동작 때문에 연수 씨는 잠들 때까지 감자를 쓰다듬는 게 일상이 됐다고 합니다.
누나 바라기 감자와 감자 바라기 누나 |
그만큼 삐지기도 잘한다는데요.
삐지면 평소에 잘하던 "손!"도 모른 척하며 투정을 부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감자의 삐짐 모드는 오래가지 못합니다.
연수 씨의 손길 한 번이면 감자는 금방 신이 나고 마니까요.
"내가 이렇게 귀여운데 안 만져줄 거야?" |
누나의 손길이 좋기만 한 귀요미 감자와 그런 감자가 예뻐죽겠다는 누나.
연수 씨는 "만져달라고 손을 잡는 감자를 보면 볼 때마다 그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없다"며 "앞으로도 감자가 많이 사랑받는다는 걸 느낄 수 있게 많이 예뻐해 줘야겠다"고 말했습니다.
"스킨십은 계속되어야 한다! 쭈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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