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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만 남은 채 구조됐던 리트리버 복순이 근황.avi

 

[노트펫] 복순이는 전남 여수시 한 불법 번식장에서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다 지난해 6월 27일 구조됐다.

 

구조 당시 기력이 없어 움직이기는 커녕 짖는 소리도 내지 못해 자세히 보지 않았다면 발견하지 못 했을 거라고 구조자는 설명했다.

 

구조는 대한동물사랑협회 코니(KONI)의 주도 하에 이뤄졌다.

 

당시 몸무게가 고작 7kg, 리트리버라고는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뼈만 앙상했다.

 

복순이의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관심과 사랑이 쏟아졌고 복순이는 28kg의 건강한 리트리버로 다시 태어났다.

 

복순이 보호자는 "복순이를 통해 아직 세상은 살만하다는 걸 느꼈다"며 "동물에 대한 인식이 조금씩이라도 좋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가은 기자 gan12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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