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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서 콘서트 즐기고 유기동물 돕자'

포인핸드·롤링홀, 유기동물 콘서트 

 

 

[노트펫] 유기동물을 위한 콘서트가 홍대에서 개최된다.

 

소셜벤처 포인핸드와 공연장 롤링홀이 유기견과 유기묘들을 위한 콘서트를 잇달아 연다.

 

포인핸드는 지난 2013년 설립, 현재 유기동물 입양 및 실종동물 찾기 대표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그간 플랫폼 서비스와 반려동물을 사지 않고 입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공연을 기획해 왔다.

 

롤링홀은 1995년 마포구 동교동에서 '롤링스톤즈'라는 이름을 시작, 홍대 1세대 공연문화를 이끌어 왔다.

 

 

오는 27일과 28일 유기견들을 위한 '그저 멍하니' 콘서트가 열린다. '그저 멍하니'에는 뮤지션 새봄, 강전한, 블루파프리카, 위아더나잇 등이 출연한다.

 

 

다음달 3일과 9일에는 유기묘들을 위한 '6시 내고양'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수륜, 이아람, 전기뱀장어, 일로와이로가 공연에 나선다.

 

수익금의 10%는 포인핸드와 함께 유기동물들의 건강검진과 치료를 위해 사용하며 본 공연 예매는 멜론 티켓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http://ticket.melon.com/performance/index.htm?prodId=201744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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