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뉴스 > 카드뉴스

우리 개가 한쪽 다리를 들고 다녀요

 

우리 개가 한쪽 다리를 들고 다녀요

지긋지긋한 관절 질환 ‘슬개골 탈구’

 

반려견이 다리를 절뚝거리거나

들고 다니는 행동을 한 적이 있나요?

 

그렇다면 ‘슬개골 탈구’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슬개골은 무릎 앞쪽에 있는 뼈로 다리가 움직일 때

함께 움직이며 무릎관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슬개골이 내측이나 외측으로

제자리를 벗어나는 것을 ‘슬개골 탈구’라고 하는데요.

 

슬개골 탈구는 빠진 슬개골이 제자리로

다시 돌아오는지에 따라 1~4기로 구분 합니다.

 

그래서 보호자들이 눈치 챘을 때는 대부분 2기 이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뼈대가 약한 소형견에게 나타나고 유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슬개골 탈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관리가 중요합니다.

 

발바닥 털로 인해 자주 미끄러지거나 높은 곳에서 자주 뛰는 행동은

슬개골 탈구의 원인이 되므로 미리 방지해야 합니다.

 

비만견의 경우 과체중 때문에 관절에 무리가 많습니다.

 

적절한 운동과 체중 조절에 신경 써야 하고

관절 영양제를 급여하는 것도 좋습니다.

 

 

 

 

 

최가은 기자 gan1216@inbnet.co.kr

 
목록

회원 댓글 0건

  • 비글
  • 불테리어
  • 오렌지냥이
  • 프렌치불독
코멘트 작성
댓글 작성은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욕설 및 악플은 사전동의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스티커댓글

[0/3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