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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좀 열어줘!" 주인 SOS에 응답한 개

 

[노트펫] 반려견의 재롱이나 엉뚱한 모습은 우리에게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지만 때때로 그들이 발휘하는 기지와 영특함에 비할 바는 못된다.

 

뒷마당에 갇힐 뻔했다가 반려견의 도움으로 무사히 집에 들어올 수 있었던 케일린 마리(Kaylyn Marie)와 그녀의 반려견 샘(Sam)의 이야기를 반려동물 전문매체 더도도가 지난 12일(현지 시간) 소개했다. 

 

마리는 토요일이었던 지난 9일 뒷마당에 딸린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고 있었다. 집과 뒷마당을 연결하는 문이 잠긴지도 모른 채.

 

뒷마당과 집은 미닫이 유리문으로 연결돼 있다. 평소 마리는 미닫이문을 나뭇가지를 끼워 넣어 닫고, 사용할 때는 나뭇가지를 세워 뒀었다. 그런데 그만 나뭇가지가 쓰러지면서 문도 열 수 없게 됐다. 

 

 

마리는 수영장에서 나와 집으로 들어가려다 문이 잠긴 것을 깨닫고, 문 아래쪽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마침 집 안에 있던 반려견 샘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이다.

 

영상 속 나뭇가지는 폭이 그리 넓지 않은 창틀에 고정돼 있어 반려견이 이를 제거하는 건 어려워 보인다. 그러나 마리의 두드림에 반응한 샘은 몇 번의 시도 끝에 나뭇가지를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

 

영리한 반려견 덕분에 집 안으로 무사 복귀할 수 있었던 마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상을 게재하며 샘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녀는 "말할 필요도 없이, 최고의 반려견과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영상은 19만회 이상 공유되며 샘의 존재를 톡톡히 알렸다.

 

장우호 기자 juho120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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