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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식용 옹호하는 농식품부 장관 안돼!"

이개호 국회의원

 

[노트펫] 동물보호단체들이 일제히 특정 인사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 지명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개 식용을 옹호하는 인사가 동물보호와 복지는 물론 반려동물까지 관장하는 자리에 올라서는 안된다는 주장이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오는 4일 오후 2시 광화문에서 이개호 의원의 농식품부 장관 임명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동물보호연합과 생명체학대방지포럼, 동물구조 119 등의 단체가 함께 한다.

 

지난달 말 동물자유연대와 케어 등 보호단체 22곳이 이 의원의 장관 후보 지명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낸 데 이은 것이다.

 

이례적이라고 할 정도로 동물보호단체들이 특정 사안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개호 의원이 개 식용을 옹호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동물보호단체들이 공개한 지난해 11월 국회 농해수위 회의록에 따르면 이개호 의원은 동물보호복지보다는 축산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우리 농해수위는 반려보다는 팔아먹는 데, 잡아먹는 데 더 중점이 있는거지." "다른위원회는 보호하는 게 중요하지만 우리는 돈 되는 것이 중요하지, 잡아먹고, 팔아먹고." 등의 발언에서 이같은 그의 시각이 잘 드러나고 있다.

 

축산에 한정된 것만이 아니었다. "개도 똥개하고..." "요크셔테리어하고도 같이 취급하면 안 된다고." 식용개와 반려견을 따로 분리해야 봐야 한다는 것으로 결국 이는 개 식용 옹호로 해석된다.

 

케어 등은 "개를 식용견, 반려견으로 구분하고 개식용을 옹호하고 지지하며, 동물을 한낱 먹거리로 밖에 보지 않는 동물학대 옹호 이개호의원이 농식품부 장관이 된다면, 이는 대한민국 동물보호와 동물복지를 되돌릴 수 없을 만큼 후퇴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카라 등 22개 단체 역시 "이개호 의원이 농림부 장관이 되는 것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약속했던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건강한 생명국가’에 대한 스스로의 부정"이라며 "동시에 모든 생명이 상생하는 사회를 꿈꾸며 문재인 정부를 응원했던 시민들에 대한 기만"이라고 후보 지명에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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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댓글 7건

  • 2018/07/04 00:32:35
    이제는 보호단체가 대통령의 인사권에도 관여하는가? 아주 기고만장입니다. 경제는 경인선이고 동물은 동인선입니다. 개와 고양이 위주의 동물권 단체들은 어찌 사람보다 우선시 하는가? 국민들은 이런 일방주장의 보호단체를 어찌 생각하는가? 과유불급이니라! 후원금 받기 좋은 개냥잉

    답글 1

  • 2018/07/04 08:28:13
    어찌 인간 복지만 어찌 인간 먹고사는것만 중요시합니까 이러니 동물을 함부로 죽이고.그것이 발전을해서 인간에게 살인도하고.후원금.중요하죠 나라에서 일원도 안줌니다.개인들이 후원해서 하는일입니다.님이 후원합니까? 안하시면 그냥계세요.무순 참견을하시나요.도와줄것도 아니고 후원을하실것도 아니면서.

    답글 25

  • 2018/07/04 08:53:29
    저런놈이 있으니까 선량한 사람들만 죽어나지...

    답글 22

  • 2018/07/04 14:28:16
    반대합니다!!!장관안되요!!가족을 지켜주세요.제발!!!

    답글 16

  • 2018/07/04 16:52:10
    절대 반대합니다 !!! 국민의 수준을 못따라가는 사람이 국민을 위해 일한다고...ㅜ.ㅜ 동물복지가 곧사람을 위한건지 이해를 못하거나 알려고도 하지않으면서 무슨 장관후보입니까!!!

    답글 10

  • 2018/07/05 06:38:39
    말 하고는.. 내 손자 남의 손자 다르니 남의 손자는 어찌되든 상관없다는 발언과 같음.. 저런 생각으로 어지간히 나라일을 희생하며 잘 하겠냐?

    답글 6

  • 2018/07/05 06:49:27
    장관 반대합니다. 농림부장관이 개식용 옹호라뇨.ㅠ 말도 안돼요.

    답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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