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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게 미끄럼틀 엄하게 가르친 두 살배기

강아지 프래니에게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라고 부르는 두 살배기 에블린. [데드라인 뉴스 동영상 캡처]

 

[노트펫] 두 살 아이가 생후 9주 된 복서 강아지에게 미끄럼틀 타는 법을 엄하게 가르친 페이스북 영상이 미소를 자아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지난 7일(현지시간) 데드라인 뉴스를 인용해 소개했다.

 

두 살 아이 에블린 트레비노는 미국 워싱턴 주(州) 케너윅 시(市)에 있는 한 놀이터에서 복서 강아지 ‘프래니’와 미끄럼틀을 탔다.

 

 

프래니는 아직 미끄럼틀이 무서운 어린 강아지였지만, 에블린은 먼저 시범을 보인 후에 프래니 이름을 부르며 얼른 내려오라고 불렀다. 프래니는 여전히 무서워서 내려오지 못하자, 에블린은 미끄럼틀을 손으로 치고 발로 구르며, 프래니를 재촉했다.

 

결국 에블린이 가는 척 “안녕, 프래니!”라고 가짜 인사를 하자, 프래니는 용기를 내서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온다. 에블린은 기뻐서 까르르 웃고, 프래니와 다시 미끄럼틀에 오른다.

 

겁 많은 프래니에게 내려오라고 발을 구르는 '엄한 선생' 에블린.

 

여전히 미끄럼틀이 무서운 프래니가 위에 주저앉자, 에블린은 엄하게 발을 굴렀다. 그러자 프래니는 용기를 쥐어짜내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왔다.

 

에블린의 어머니 모건 영은 지난 6일 페이스북에 “내 두 살 딸 에블린과 생후 9주 된 복서 프래니가 공원에서 함께 미끄럼틀을 탔다”며 이 영상을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정말 귀엽다’, ‘사랑스럽다’, ‘소중한 단짝이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둘이 앞으로 배워갈 모험이 기대된다는 반응도 나왔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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