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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수의사 커뮤니티' 베트윈 정식 오픈

 

[노트펫] '젊은 수의사 커뮤니티'를 표방하는 수의 커뮤니티 베트윈이 지난 6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베트윈 팀은 수의사와 수의대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의사와 수의사를 잇는다’는 취지에서 서비스를 기획했다.

 

베트윈은 크게 ‘커뮤니티’, ‘포스팅’, ‘벳문벳답’으로 구성되어 있다.

 

커뮤니티는 수의사와 수의대생, 공중방역수의사, 전공수의사(임상 석박사) 게시판을 따로 두어 폐쇄형 커뮤니티의 본질을 살렸으며 수의사끼리 '할 수 있는, 그리고 '수의사끼리' 해야하는 이야기를 담는 플랫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으며 회원 인증 별도의 절차를 통해 진행된다.

 

 

‘포스팅’은 ‘수의사 기역의 수의사툰’, ‘고양이 그림 공부’ 등 수의사들의 경험과 삶을 담은 수의사가 그리는 웹툰과 수의미래연구소에서 제작하는 카드 뉴스, 그리고 동물 의료와 사람의 보건의료 및 유관 직군(약사 등)과 관련된 10개의 뉴스 링크를 담은 ‘베트윈 뉴스레터’를 매일 제공한다.

 

‘벳문벳답’의 경우 현재는 서비스를 준비중이지만 수의학적인 지식을 교류하는 집단지성이 발현될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는 것이 베트윈의 목표이다.

 

베트윈 관계자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저년차 수의사 뿐 아니라 수의대생, 전공수의사(임상 석박사), 공중방역수의사 등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진정한 '수의사 커뮤니티' 구축을 통해 단순한 수의학 지식의 공유 뿐 아니라 치열한 의견 교환과 소통의 과정을 거쳐 동물의료계가 한걸음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동력이 만들어지는데 베트윈이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베트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2일까지 베트윈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픈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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