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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고양이 아플 때 대비해 적금 드세요'

신한은행, 최고 연 2% 위드펫 적금 출시

치료 목적 중도해지시에도 이자 그대로 

 

 

[노트펫] 강아지와 고양이 아플 때를 대비해 가입하면 괜찮은 적금 상품이 출시됐다.

 

신한은행은 25일 동물보호단체 카라(KARA), 반려동물 커뮤니티 올라펫과 함께 신상품 '위드펫(With Pet)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상품은 반려동물 의료비 목적이라면 중도에 해지해도 금리손실이 없는 상품으로 그동안 의료비 마련을 위해 예금과 적금을 들어온 이들을 겨냥한 상품으로 볼 수 있다. 

 

매월 30만원까지 납입 가능한 1년 만기 적금 상품으로 △PET QR코드 등록 △동물등록증 보유 △펫 다이어리 사진 등록 등 우대금리 요건 충족시 최고 연 2.0%의 이자를 제공한다.

 

은행권 정기적금 중 최고 수준이다. 특히 이 상품은 중도에 해지하더라도 반려동물의 치료비 목적이라면 약정이자율(연 2%)로 해지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위드펫 출시와 함께 자사 앱 S뱅크에 '펫 다이어리'를 만들어 반려동물 사진을 등록하고 일기도 작성할 수 있게 했다. 반려동물 이름으로 적금의 별명을 정할 수 있게 해 저축의 재미를 더했다.

 

상품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은행 페이스북에 반려동물 사진을 게시한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하림 펫푸드' 강아지 사료 샘플박스를 제공한다.

 

신한 S뱅크와 인터넷 뱅킹을 통해 '위드펫 적금'을 1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 중 200명을 추첨,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17 K-펫페어 일산' 무료 입장권을 제공한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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