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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장 보러 가서 최상급 과일 골라주는 강아지 '이놈이 아주 실하댕'

ⓒ노트펫
사진=weibo/@我是小糗君 (이하)

 

[노트펫] 주인이 과일을 고를 때 냄새로 좋은 과일을 감별해 도와주는 강아지의 모습이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15일 대만 연합신문망 UDN은 두리안을 좋아해서 냄새로 좋은 두리안을 찾아내는 재능을 가진 웰시코기 강아지 '샤오베이'의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은 샤오베이가 신나게 과일가게로 뛰어 들어가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곧이어 쌓여있는 수많은 두리안에 코를 들이밀고 열심히 냄새를 맡았다.

 

ⓒ노트펫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여러 개의 두리안 사이에서 번갈아 가며 냄새를 맡던 샤오베이는 마침내 두리안 하나 앞에서 주인을 올려다보곤 활짝 미소를 지었다.

 

'이 두리안이 최상품'이라고 알려주는 듯 앞발로 톡톡 치는 모습이 보인다. 이어 가게 주인이 샤오베이가 골라준 두리안을 반으로 자르자 속이 꽉 찬 과육이 드러났다.

 

ⓒ노트펫

 

가게 주인이 과육을 포장하는 동안 샤오베이는 좋은 과일을 골라준 대가로 열심히 껍질에 묻은 두리안을 핥아 먹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가 나보다 과일을 잘 고른다" "나랑 구매대행 사업해볼래?" "두리안 냄새 좋아하는 개는 정말 드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찬울 기자 cgik92@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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