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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행동학' 개정판 출간

 

[노트펫] 이론과 함께 실전 사례를 통해 보호자 스스로 판단하고 실천해볼 수 있는 '반려동물 행동학' 개정판이 출간됐다.

 

지난 2018년 처음 발간돼 2019년 중판에 이어 이번에 개정판이 나왔다. 

 

이 책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교감하고 삶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반려동물 행동학적인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반려동물 행동학 이론의 적용과 실전사례를 기반으로 하여 부분적인 관점보다는 반려동물 행동학의 일관성과 체계적인 지식전달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모든 문제의 원인이 보호자가 알지 못한 잘못된 행동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보고 보호자가 이론을 습득하고, 자신의 반려동물을 관찰하면서 직접 실천해볼 수 있도록 꾸몄다.

 

반려동물에 대한 학습방법을 익히고 패턴을 파악하면서 반려동물을 훈련시킬 수 있다는게 저자들의 지론이다.

 

공동저자인 최경선 박사는 "현재 특정 매스컴인 TV나 유튜브 등에서 반려동물에 대한 행동교정과 문제해결에 대한 영상만 많이 올라온다"며 "단계적인 이론적 지식습득이 기반이 되어야만 실전 훈련에서 왜 반려동물이 이렇게 반응하는지, 왜 반려동물이 이렇게 표현하는지의 정확한 원리와 표현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최 박사는 그러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디선가는 죽어가는 유기견들이 있고 버려지는 반려견들이 있다"며 "어떻게 키우느냐는 보호자의 선택이지만 우리의 작은 행동 하나 하나가 소중한 생명에게는 중요한 인생의 변곡점"이라고 강조했다. 

 

저자 최경선, 강성호 / 출판 박영스토리 / 정가 12,600원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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