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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한 육묘 일기 담긴 웹툰 '빠삐용의 감자농장' 단행본 출간

ⓒ노트펫
사진제공=동그람이 (이하)

 

[노트펫] 뇨끼 작가의 웹툰 '빠삐용의 감자농장'이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이 책은 뇨끼 작가가 네이버 '동물공감'판에서 연재했던 '빠삐용의 감자농장' 웹툰을 모아 2권의 단행본으로 풀어낸 것이다.

 

'빠삐용의 감자농장'은 연재 당시 누적 조회 수 900만 회를 기록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연재 종료 후에도 13만이 넘는 인스타그램 팬들의 폭발적인 응원을 받기도 했다.

 

뇨끼 작가는 만화를 통해 자신의 반려묘 '삐용이'가 일상에서 보여준 현실적인 모습을 '전지적 집사 시점'으로 그려냈다.

 

책에 수록된 에피소드들은 연재 당시 "작가가 혹시 고양이가 아니냐" "이거 우리 집 고양이 이야기인데 왜 여기 있느냐" "이 웹툰은 진짜다" 등의 반응을 받을 정도로 실감 나는 고양이 집사들의 일상을 담아내고 있다.

 

ⓒ노트펫

 

한편 단행본에는 기존에 공개된 적 없는 삐용이를 비롯한 메인 캐릭터들의 탄생 비하인드, 작가의 작업 일기, 보너스 에피소드 등이 수록되어 있어 독자들은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고양이와 집사의 가감 없는 진짜 일상을 담은 '빠삐용의 감자농장'을 통해 고양이의 진짜 매력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지은이 뇨끼 / 출판 동그람이 / 정가 13,000원

박찬울 기자 cgik92@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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