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허성태 인스타그램 (이하)

[노트펫] 배우 허성태가 고양이와의 소박한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허성태는 인스타그램에 반려묘 '남한이'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허성태는 고양이를 끌어안고 행복한 듯 미소를 짓고 있다.

티셔츠 한 장만 걸치고 편한 모습의 일상을 보여주는 허성태. 이전 출연작들은 물론 '오징어게임'에서 봤던 잔인무도한 덕수의 모습은 온데간데없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훌륭한 배우와 작은 고양이" "너무 멋지시고 남한이 귀여워요" "행복해보여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어떤 이는 "인질 살려주십쇼"라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평소 악역을 자주 맡은 허성태 배우에 대한 농담이다.

허성태는 JTBC 드라마 '괴물'에서 뛰어난 러시아어를 선보여 많은 러시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댓글에서 러시아인들의 반응도 눈에 띈다.

배우 허성태와 함께 살고 있는 나주(왼쪽), 남한이(오른쪽)

허성태는 '남한이' '나주' 두 고양이와 함께 지내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양이들과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