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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 전신마비 반려견 '벨' 호전된 근황 전해.."다 낫고 좋은데 많이 가제이~"

사진=배정남 인스타그램
사진=배정남 인스타그램

 

[노트펫]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반려견 '벨'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지난 15일 배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램씨랑 유일한 외출은 병원 가는 길. 나중에 다 낫고 좋은데 많이가제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벨과 함께 병원 대기실에 앉아 있는 배정남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배정남은 벨이 급성 디스크로 인한 전신마비 증세로 수술을 받았으며, 6개월 동안 재활치료를 받은 소식을 알렸다.

 

혼자 목을 가누지도 못하던 과거와 달리 사진 속 벨은 많이 호전된 듯한 모습이다.

 

사진을 본 팬들은 "벨 얼른 낫고 아빠랑 바닷가도 가고 좋은데 많이 많이 다니자. 배우님도 벨도 조금만 더 힘내주세요!!", "벨~ 오늘은 멋지게 앉아 있네? 봄에 아빠랑 꼭 꽃놀이 가자", "아빠의 정성이 벨을 점점 낫게 하고 있네요. 벨이 좋은 데로 산책하는 그날까지 힘내자!"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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