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집사라면 고양이가 옹졸한 앞니와 까끌한 혀를 보이며 하품하는 모습을 보면서 심쿵! 한 번씩 해보셨을 텐데요~
사람은 보통 졸리거나 뇌에 산소가 부족할 때 하품을 하지만 고양이가 하는 하품의 경우 상황별, 기분 별로 다른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양이의 '하품'에 대해 집중 탐구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해요!
1. 눈을 감고 하는 하품
눈을 꼬옥 감고 하는 하품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아흠~ 졸려!'라는 뜻입니다.
2. 눈을 뜨고 하는 하품
눈을 뜬 채로 하는 하품의 경우에는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다는 신호인데요~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에서 긴장을 풀기 위해 하품을 한다고 하네요!
3. 잠자다가 하는 하품
곤히 자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쓰다듬어주는데 갑자기 하품을 한다면?
귀찮게 하지 말라는 의미라고 하니, 곤히 주무실 땐 조금만 참아주세요~
4. 자고 일어나서 하는 하품
잠을 자다가 일어나서 하는 하품은 필요한 산소를 보충하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5. 놀아주지 않았을 때 하는 하품
놀아주지 않았을 때 조금 떨어진 곳으로 가서 집사를 바라보면서 하품한다면 삐쳤다는 신호예요~
하던 일을 멈추고 신나게 놀아주면서 고양이의 마음을 달래주세요!
오늘부터 고양이가 하품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고양이의 기분상태를 파악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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