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벌레에 물렸어요!
벌레 물림,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강아지가 곤충을 쫓아다니고
나비를 따라 뛰어다니는 모습은
사랑스럽고 귀엽습니다.
하지만 벌레에 물릴 수 있기 때문에
반려견의 이런 행동은 웃어넘길 일이 아닙니다.
벌레에 물렸을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벌에 쏘일 경우 절뚝거리거나 부풀어 오르기 전까지
반려동물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모를 수도 있습니다.
발견하면 신용카드나 손톱으로 벌침을 제거합니다.
벌침을 찾지 못하면 시원한 습포로
부기를 빼주고 다만 얼음찜질은
동상의 우려가 있어 피해야 합니다.
몇 시간 동안 살펴보고 호흡곤란, 몸 떨림, 창백한 잇몸,
설사, 의식불명 등 증상이 악화되면 동물병원에 데려가 주세요.
불개미에게 물린 경우 물린 자리가 붉게 부풀어 오르고
24시간 이내에 하얀 농포로 악화됩니다.
불개미에게 물렸다면,상처를 악화시킬 위험이 있으니
물은 절대 뿌리지 말고 장갑을 낀 상태에서 불개미를 털어냅니다.
시원한 습포로 물린 자리의 열을 식히고,
곧바로 동물병원에 데려가 치료해야 합니다.
이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집안에 화단이 있다면 울타리를 쳐서,
화단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하고 산책 할 때는 잔디밭, 풀밭 등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회원 댓글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