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경기도가 반려동물 산업 육성 차원에서 반려동물용품 관련 기업 44개사를 발굴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일 '반려동물용품 사업화 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선 반려동물용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제품 상용화'를 지원하는데, 총 10개사를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은 최대 1000만 원 이내에서 신규 디자인 개발 및 시제품 제작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우수 반려동물용품의 판로개척을 위한 '국내외 전시회 참가' 사업을 지원한다. 총 34개사를 선발한 후 국내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최대 150만원, 해외전시회의 경우 최대 400만원 한도 내에서 참가비용을 지원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20일까지(판로개척 지원의 경우 예산소진 시 까지)이며,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