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가 요즘 화장실을 너무 자주가요
갑자기 화장실 가는 빈도수가 늘어난 이유는?
강아지들의 정상적인 소변 횟수는
1일 2~3회 정도입니다.
단,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은
수컷은 영역 표시를 위해
여러 차례 나누어 소변을 봅니다.
긴장을 하거나 스트레스로 인해
화장실 가는 빈도수가 늘기도 합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갑자기 평소보다
화장실에 자주 간다면 건강 이상을
의심 할 수 있습니다.
자궁축농증이나 당뇨병, 신장 질환, 방광 염증,
부신 질환, 호르몬성 질환 등으로 인해
물을 많이 마시면 소변량이 증가합니다.
이 경우 소변량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을 알아차리기 쉽습니다.
배변 횟수가 늘어난 경우에는
대장의 염증으로 인해 설사가 발생해서
비정상적으로 횟수가 증가하게 됩니다.
대장 염증의 원인으로는 기생충이나
종양, 세균감염 등 다양합니다.
화장실에 자주 가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동물 병원에서 점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소변에 이물이 섞여있다면 사진을 찍어두고
통증으로 불편해 하거나 식욕 감소,
대소변의 상태 등을 미리 파악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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