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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야..'프로 방탈출견들!'

 

[노트펫]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면

 

가정집개 3년이면 방문도 스스로 연다는 걸

 

몸소 보여주는 프로 방탈출견들이 있다.

 

문 너머에 있던 가정견 3년 차 폼피츠 한 마리.

 

앞발을 야무지게 사용하며 문을 열기 시작한다.

최가은 기자 gan12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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