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5000가구 대상
반려동물 등 시정관심지표도 조사에 포함
대전광역시가 시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삶의 질을 측정하는 2015 대전 사회 조사를 다음달 1일부터 21일 동안 실시한다. 특히 올해 대상에는 반려동물도 조사대상에 포함된다.
조사 대상은 동구 960가구, 중구 940가구, 서구 1300가구, 유성구 960가구, 대덕구 840가구로 50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때 조사원이 직접 방문, 만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가족, 소득 소비, 노동, 교육, 주거 교통, 사회 복지, 공동체 등 모두 7개 부문의 시민 생활 구조와 주관 의식을 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조사에는 이주 의향, 도시 이미지, 성평등 격차, 반려 동물 등의 주요 시정 관심 사항 지표가 새로 포함된다.
반려동물 조사는 기르고 있는 시민이 늘고 있지만 관련 통계가 없다는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반려동물 유무와 함께 개, 고양이, 기타동물 양육 여부를 본다. 또 이전 경험에 대해서도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공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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