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커다란 뿅망치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용맹하게 맞서는 아기 강아지의 모습이 엄마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강아지 '행복이'와 함께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던 보호자 한상 씨.
행복이가 구석에 있는 뿅망치에 관심을 보이자 한상 씨는 잠시 그걸 이용해 놀아주기로 했다.
뿅망치에서 나는 삑삑 소리에 관심을 보이며 폴짝 폴짝 뛰던 행복이는 앙앙거리며 짖기 시작했다.
자신보다 큰 뿅망치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짖는 행복이의 모습에 한상 씨는 웃음을 터트렸다.
[한상 씨 : 놀아주다가 앙앙거리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영상을 찍게 됐어요.]
"안녕하새요. 행복이애요. 아직 아가애오~" |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던 한상 씨에게 행복이는 이름처럼 선물 같은 존재였단다.
우연한 계기로 만나게 돼 아직은 서로 알아가는 중이라는 행복이와 한상 씨.
"하루의 대부분을 자는데 쓰지만 용맹한 아가 멍멍이애오." |
한창 활발하고 호기심이 많을 때라 손이 많이 갈 텐데도 한상 씨는 힘든 점 없이 매일이 즐겁다고.
앞으로 쌓아가게 될 추억들이 기대되고 듬직한 보호자가 되기 위해 하루하루 노력을 하고 있단다.
"앞으로 가족들과 좋은 추억 많이 쌓아가고 싶어오!" |
한상 씨는 "아프지 말고 큰탈 없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라며 행복이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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