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고메가 처음 보호자 집에 온 날. |
[노트펫] 강아지들은 금세 커버리기 때문에 더 애틋하고,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 골든 리트리버 반려견의 성장을 한 눈에 보여준 1분짜리 동영상이 트위터에서 화제라고 일본 온라인 매체 그레이프가 지난 21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이제 2살이 된 고메. |
2살 골든 리트리버 반려견 ‘고메’는 베란다 난간에 난 틈으로 행인을 구경하길 좋아한다. 지난 2018년 1월1일생인 고메는 그해 3월 보호자 부부의 가족이 됐다.
누가 지나가나? 길가를 구경하는 고메의 뒷모습이 점차 자랐다. |
보호자는 그때부터 2년간 고메가 거리를 구경하는 뒷모습을 틈틈이 촬영했고, 그 영상들을 1분짜리로 편집해서 지난 17일 트위터에 공개했다. 이 성장일기는 22일 현재 조회수 65만회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コメの初めてシリーズ。
— rinman (@rinman3) June 17, 2020
初めてベランダの穴から外を見た日からの成長を1分にまとめました。
こんなに大きくなりました。 pic.twitter.com/luM07zxt8r
보호자는 “고메의 첫 시리즈. 처음 베란다 구멍 밖을 내다본 날부터 성장을 1분에 정리했다”며 “이렇게 컸다”고 감탄했다.
영상에서 고메가 자라면서, 베란다 틈에 앞발을 들어 올리던 고메가 어느새 고개만 내밀어도 길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
길에서 올려다보면, 고메는 이런 모습이다. |
누리꾼들은 “멋진 기록이”, “정말 귀여워서 계속 봐버렸다” 등 많은 댓글을 남겼다. 베란다 구멍도 점차 작아져서, 나중에는 몸을 넣을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고 걱정하는 댓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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