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애견미용연맹(AGF)의 2016년 총회가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한국애견연맹(KKF)이 11일 밝혔다.
애견연맹은 지난 8월 대만 타이중에서 열린 아시아애견미용연맹 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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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F는 아시아 애견미용 발전 및 애견미용사 양성을 위해 2014년 창립되었으며, 현재 한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중국 등 5개 회원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애견연맹은 지난 이사회에서 AGF 애견미용대회 규정 및 AGF 공인 애견미용사 규정 제정을 위한 토론과 함께, 모든 회원국에 애견미용 매뉴얼이 보급되고 자격시험을 위한 문제 은행도 구축해, 회원국의 애견미용사 수준이 동일해지고 자격증을 상호 인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데 동의했다고 회의 결과를 전했다.
2016 AGF 총회 및 이사회는 내년 8월18일 열리고, 8월19일에는 AGF 애견미용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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