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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도 '비몽사몽' 마중나오는 아깽이 "집사 이제 왔냥?"

 

[노트펫] 3개월 차 아깽이 '땅콩이'와 함께 한 지 한 달 차에 접어든

 

집사 아라 씨는 요즘 집에 들어갈 때마다 감동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함께 있을 때면 깊이 잠들어 아무리 흔들어 깨워도 눈을 뜨지 않는다는 땅콩이가

 

집사가 현관문 여는 소리는 귀신같이 알아듣고 마중을 나와주기 때문이란다.

최가은 기자 gan12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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