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집사의 뱃속에 소중한 가족이 있음을 직감한 고양이는 자신의 체온으로 배를 따뜻하게 감싸주며 정성껏 그루밍을 해주기 시작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페루 매체 라리퍼블리카는 임신한 집사 배를 꼭 껴안고 정성스럽게 핥아준 고양이를 소개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거주 중인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한 유저는 만삭의 몸으로 곧 출산을 앞두고 있다.
@ladytragik He knows there's a baby in here ##foryou ##fyp ##cat ##catsoftiktok ##baby ##pregnant ##pregnantbelly ##LGBTQ ##cute ##animal
LULLABY WALTZ - Marcel Coulomb
그녀의 반려묘는 어느 순간부터 집사의 뱃속에 새 생명이 자라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는지 옆에 꼭 붙어 있으려고 했다.
이날도 고양이는 쉬고 있는 집사의 곁으로 다가와 옆에 누웠다. 당장이라도 꿀이 뚝뚝 떨어질 것 같은 눈빛으로 그녀를 쳐다보던 고양이는 배에 몸을 비비며 꾹꾹이를 했다.
그러던 녀석은 갑자기 집사의 배를 조심스럽게 껴안고 그루밍을 해주기 시작했다. 정성스럽게 그루밍을 해준 뒤 고양이는 다시금 그녀를 빤히 쳐다보며 애정 표현을 했다.
집사는 해당 영상을 "그는 여기(뱃속)에 아이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SNS에 올렸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고양이가 얼마나 집사를 사랑하는지 알 것 같다", "우리 냥이도 내가 임신했을 때 옆을 지켜줬다", "아가가 태어나고도 사이좋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엄마 미소를 지었다.
회원 댓글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