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집사가 한 살 고양이의 카리스마에 놀랐다고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전했다.
집사는 지난 7월 28일 트위터에 “타겠니?”라며 건조기에서 상체를 뺀 고양이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에서 이제 한 살 된 암컷 고양이는 마치 스포츠카를 탄 것처럼 건조기 입구에 오른쪽 앞발을 걸치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보냈다. 집사는 트위터 프로필을 이 사진으로 바꾸고 “강한 고양이”라고 계정 이름도 달았다.
이 사진을 보고 네티즌 15만8000명이 ‘좋아요’를 눌렀다. 한 네티즌은 “태워주세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카리스마에 반한 네티즌이 농담으로 청혼하자, 집사는 “시집보낼 생각 없다!”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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