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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곰과 1대 1로 맞서 집 지킨 용맹한 인절미..'리트리버가 이런 면이?'

ⓒ노트펫
사진=Youtube/viralhog(이하)

 

[노트펫] 천사견으로 알려져있는 리트리버가 집을 지키기 위해 불곰과 맞서 싸운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피플지(誌)는 불곰과 일대일로 맞서 집을 지킨 용맹한 리트리버의 영상을 소개했다.

 

 

알래스카 음악가 니콜라스 갈라닌(Nicholas Galanin)은 지난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1살 난 골든 리트리버종 반려견인 '프리티'(Pretty)'의 영상을 게재했다.

 

"프리티의 이름을 레전드로 바꾼다!"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알래스카 불곰(Alaskan Brown Bear)과 마주친 프리티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집 주변을 어슬렁거리는 불곰을 발견하자 용맹하게 짖는 프리티.

 

곰이 다가와도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가까이에서 대치 중이던 둘은 냄새를 맡다 코와 코가 부딪치기까지 하는 모습이다.

 

결국 프리티의 기세에 눌린 듯 곰은 발걸음을 돌렸고, 프리티는 곰이 사라진 쪽으로 달려가 끝까지 겁을 주면서 영상은 끝이 났다.

 

해당 영상은 1만8천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순한 줄만 알았던 리트리버의 용맹함을 볼 수 있었다", "곰이 앞발로 때릴까 봐 조마조마하면서 봤는데 아무도 다치지 않아 다행이다", "덩치가 훨씬 커서 무서웠을 텐데 가족을 지키기 위해 용감하게 맞선 리트리버에게 박수를 보낸다", 개가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잘 때는 안전한 실내로 옮겨야 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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