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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요정 ‘S.E.S’가 완전체로 뭉친다. 이들은 불우한 어린이들과 유기견들을 위해 가슴 따뜻한 캠페인 행사를 개최한다.
S.E.S 멤버 바다, 슈는 23일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멤버 '유진'과 함께 셋이 모여 찍은 화보컷을 공개했다. 다음달 7일 열리는 제7회 그린하트 바자회를 위한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강아지를 안은 채 변하지 않은 방부제 미모를 과시했다.
바다는 사진과 "요정의 우정을 담아 ~또 뭉쳤어요. 저희 SES와 함께 불쌍한 어린이들과 유기견을 도와주세요"라는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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