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집사에게 간식을 뺏기지 않으려 '철통방어'를 하는 고양이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최근 윤서 씨는 SNS에 "친구네 집 고양이 너무 귀엽죠. 츄르 뺏는 줄 알구!!(소리 들어야 됨)"라는 설명과 함께 친구의 반려묘인 '코아'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고양이 국민 간식 츄르 옆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코아의 모습이 담겼다.
츄르 위에 한쪽 발을 턱하니 올려놓은 채 누워있는 코아.
집사의 손이 가까이 다가오자 일단 경계부터 시작하는데.
혹시라도 소중한 츄르를 빼앗길까 봐 솜방망이로 집사의 손을 야무지게 저지하며 짜증 섞인 목소리를 내는 모습이다.
아무리 사랑하는 집사지만 츄르는 결코 양보할 수 없는 단호한 코아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진짜 뺏으면 냥펀치 제대로 맞으셨을 것 같아요", "그 와중에 표정 너무 귀엽고 짜증 내는 목소리도 너무 귀엽다", "맞아요.. 츄르 앞에선 여태 키워준 집사 따윈 없는 거예요"라며 귀여운 코야의 모습에 마음을 뺏겼다는 반응을 보였다.
코아는 5살 난 코숏 왕자님으로, 아직 윤서 씨와는 사진과 영상으로만 만난 사이라고.
"친구가 보내준 코아의 영상이 너무 귀여워 소개하게 됐다"는 윤서 씨는 "코아야, 우리 언젠간 꼭 보자구!"라고 웃으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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