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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딸 같은 반려견 '미르'와의 일상.."나에겐 딸이 하나 더 있다"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노트펫] 배우 진태현이 반려견 '미르'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래 맞다 나에겐 딸이 하나 더 있다. 얜 왜 이렇게 자는 줄 모르겠다. 참 날 힘들게 한다. #움직일수가없다"라는 설명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태현과 그의 품에 고개를 푹 박고 잠들어있는 미르의 모습이 담겼다.

 

잠든 미르가 깰까 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먼 곳을 응시하는 진태현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사진을 본 팬들은 "뒷모습 아 귀여워. 따님이 아빠를 쏙 닮았네요", "쥐가 나도 움직일 수 없다!!", "아빠 품이 얼마나 편하고 좋으면 저렇게 잠들까요? 평소에 많이 사랑해 주시나 봐요", "너무 예쁜 그림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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