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아기랑 같이 놀고 싶었던 강아지는 자신이 좋아하는 장난감을 보여주며 환심을 사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아이티미디어는 아기에게 환심을 사고 싶어 장난감을 가져다준 강아지 '무우'를 소개했다.
일본에 거주 중인 한 인스타그램 유저는 지난 5월 출산을 했다. 2살 된 멍멍이 무우는 아이를 보고 무척 반가워했다.
한 시도 아기 곁을 떠나려 하지 않던 무우는 함께 산지 한 달 정도가 지나자 아기와 함께 놀고 싶어 했다.
소파 위에 누워 있는 아기를 본 녀석은 갑자기 어딘가로 달려가더니 자기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물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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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를 흔들며 장난감을 보여주던 무우는 아기가 반응을 보이지 않자 다시 어딘가로 달려갔다.
이번에 녀석은 공 장난감을 물고 왔다. 그러자 아기가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무우는 공을 아기 손에 쥐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무우와 아기의 모습을 지켜보던 보호자는 웃음을 터트릴 수밖에 없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멍멍이가 아기를 정말 좋아하는 것 같다", "빨리 둘이 놀 수 있었으면 좋겠다", "자기 장난감을 준다는 건 정말 사랑한다는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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