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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고양이 발 하트에 심쿵..알고 보니 자는 데 눈부시다옹

작은 앞발로 하트를 그린(?) 게 아니라 눈을 가린 아기 고양이 마리. [출처: 마오라이커잔 캣하우스 페이스북]
  작은 앞발로 하트를 그린(?) 게 아니라 눈을 가린 아기 고양이 마리. [출처: 마오라이커잔 캣하우스 페이스북]

 

[노트펫] 집사가 아기 고양이의 발 하트에 심쿵(?)했는데, 알고 보니 다른 이유가 있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타이완 온라인매체 ET투데이에 따르면, 타이완 수도 타이베이에 사는 집사는 태어난 지 3~4개월 된 새끼 고양이 3마리를 입양해서 키우고 있다. 마리, 시옹, 루루라고 각각 이름을 지어줬다.

 

처음 데려올 당시 마리의 앙증맞은 모습.
처음 데려올 당시 마리의 앙증맞은 모습.

 

하루는 집사와 남편이 TV를 보는데, 남편 무릎에 누워 잠든 새끼 고양이 마리가 앞발로 귀엽게 하트 모양을 만들어서 부부를 감탄하게 했다.

 

 

알고 보니 잠든 마리가 눈이 부셨는지, 앞발로 눈을 가린 것이었다. 집사는 최근 페이스북에 “너무 밝아요. 하트 한 번.”이란 설명과 함께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했다.

 

고양이 의도야 어떻든 누리꾼 보기엔 귀여웠다. “저 손은 반칙이다.”, “남의 고양이는 날 실망시키지 않는다.”, “귀엽다.” 등 댓글이 달렸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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