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한 골든 리트리버가 세운 신년 목표에 대한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와 웃음을 준다.
지난 3일(현지 시간) 미국 동물전문매체 퍼레이드펫츠는 미국 버몬트주에 살고 있는 골든 리트리버 '스카일라스'가 등장하는 영상 한 편을 소개했다.
@skylars.the.limitt New year’s resolutions - dog version 😂 #newyearsresolutions #goldenretriever #funnydog #happynewyear #newyears2024 ♬ Happy New Year - ABBA
이 영상은 2024년 새해 첫날 틱톡 계정 @skylars.the.limitt 에 올라온 것이다. 영상에는 골든 리트리버가 새해에 목표로 삼은 것들이 나열되어 있다.
먼저 '적게 먹기'라는 글귀가 등장하지만 곧바로 취소선이 그어지며 '더 먹기'라는 글이 나온다. '요가하기'는 '엄마의 요가 방해하기'로 바뀐다.
'일에 집중하기'는 '아무 때나 낮잠 자기'로, 'TV 덜 보기'는 'TV 더 보기'로 바뀐다.
그 외에도 기타 줄 씹어 먹기, 옷 먹기 등 천진난만한 골든 리트리버의 행보로 가득하다.
아마도 이 영상 속 스카일라스의 새해 결심이라면 어떤 사람이든 문제없이 지켜낼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우리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 골든 리트리버의 사랑스러운 행보를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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