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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야생동물 생태교실(사진출처: 서울시) |
서울 월드컵공원에서 '겨울철 특별 야생동물 생태교실 90'이 2월 2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다.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진행한다.
공원에 사는 동물 흔적을 추적하고, 야생 조류의 겨울나기를 위한 견과류 먹이 주기 등을 실외 생태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 야생동물 식별방법 게임과 발자국 스탬프, 동물 스크래치틀을 이용한 동물카드 만들기 등의 실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참가 비용은 무료다.
김서연 기자 mainlysy@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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