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쌩쌩 오가는 도로.
갑자기 교통경찰이 수신호로 버스를 멈추게 한다.
무슨 사건이라도 일어난 걸까?
경찰관은 멈춰서자 앞으로 걸어간다. 그리고 도로 위에서 무언가를 주워 올린다.
자세히 보니 그것은 아기 고양이.
이런 도로의 한복판에 아기 고양이가 어떻게 들어 왔을까. 조금만 늦었어도 차에 치일 뻔 한 순간이었다.
교통경찰은 아기 고양이의 목덜미를 쓰다듬어 주며 교통정리를 하며 제자리로 돌아온다.
지난 2월 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이다. 페루의 한 교통경찰이 지난 2월6일 수도 리마의 도로에서 아기 고양이를 구출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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