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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차관, '도우미견 나눔센터'를 찾다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8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경기도 도우미견 나눔센터’를 방문해 시설현황과 도우미견 훈련상황 등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여 차관은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 "나눔센터가 도우미견 분양사업을 통해 우리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정신적 도움을 준 점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사업 활성화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국민인식을 개선하는 한편 사회적 갈등 해소 등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노트펫    '경기도 도우미견 나눔센터의 훈련사와 훈련장 전경'

 

경기도 도우미견 나눔센터는 농식품부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2013년 설립됐으며, 주로 유기견을 훈련시켜 사회적‧심리적‧정신적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우미견으로 분양하는 역할 수행하고 있다.

 

정부부처의 차관이 반려동물 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한 것은 흔치않은 일이다. 여 차관의 나눔센터 방문은 최근들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나는 한편 유기견의 발생 등 사회적 다툼요인이 야기되고 있는데 따른 갈등구조를 해소하고,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적 관심의 표명으로 풀이되고 있다.

김건희 기자 com@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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