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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종일 나를 기다려준 '엘사'

 

 

탤런트 홍석천이 반려견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홍석천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울 애기 귀엽죠? 엘사에여 ㅎㅎㅎ혼자사는 남자 주인 만나 맨날 외롭죠 ㅠㅠ늘 미안하네여 많이 놀아줘야지"라는 글과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석천의 반려견 말티즈 '엘사'가 맑은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3일에는 엘사와 함께 찍은 셀카와 함께 "울 애기는 내가 집에 들어오면 정신없이 반겨준다 내가 아무리 힘들고 지쳐도 종일 날 기다려준 엘사가 더 외로웠겠다 좀 더 잘해줘야지"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귀여워요", "친구를 만들어 주세요", "따뜻한 분이시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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