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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동·식물 고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11회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 총 상금은 2,590만원으로 성인부 대상 1명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학생부 대상 3명에게는 환경부장관상과 문화상품권 5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수상작은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에 9월 20일에 공개된다.
공모전은 일반분야와 학술묘사분야로 나눠 진행하며,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www.nibr.go.kr)에서 8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작품 접수를 받는다.
일반분야는 성인(대학생 포함)과 함께 초‧중‧고 재학생과 청소년 모두 접수 가능하며, 학술묘사분야는 성인만 접수 가능하다.
유정선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교육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우리 자생생물을 직접 관찰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국민들이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소중함을 깨닫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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