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동구는 저소득층 반려동물 보호자를 대상으로 반려견의 예방접종비와 반려묘의 중성화수술비를 지원키로 했다.
3일 강동구에 따르면 관내 저소득층(생계비 지원 대상자) 반려견 300마리를 대상으로 예방접종비 10만원씩을 지원하고, 반려묘 47마리에 대해 중성화수술비 15만원씩을 지원한다.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고, 미등록 견은 동물등록 후 지원이 가능하다. 의료비 지원은 현금지원이 아닌 관내 동물병원에서 지원비용 상당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대상자는 관내 동 주민센터를 통해 방문 접수를 하면 되고, 모집기간은 오는 7일부터 이달 말까지이다. [문의 ; 강동구청 일자리경제과(02-3425-5856)]
회원 댓글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