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9일 강아지농장 현장점검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하순 끔찍한 강아지공장의 실태가 방송을 통해 공개되자 동물생산업체 전수조사 실시와 불법 동물생산업체 단속 및 처벌 강화, 합법화 지도 등을 약속했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경기 화성시 소재 반려동물 생산농가를 방문, 인력․시설 등 사육현황을 점검하고 사육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또 이 장관은 동물생산업 전반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팽배하다고 지적하고, 반려동물 생산농가 및 관련 업계의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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